초등딸아이랑 추억여행 만들기
“라발스 호텔“
안녕하세요. 초등딸이랑 둘이서 여행을 다니며 추억을 쌓고 있어요.
”이번에는 두번째 방문인 부산영도에 있는 “라발스 호텔”을 을 다녀왔어요.
일단 이곳은 뷰맛집이에요. 낮동안은 속이 뻥~~, 밤에는 야시시~~맥주를 찾게되는 곳이에요.
♠룸컨디션:⭐⭐⭐⭐⭐
침대쿠션은 완전 소프트는 안닌데 엄청편해서 꿀잠^^ 시트와 이불도 깨끗하고 어메니티가 좋았고 1층에서 판매도 하고있어요.(코너 오션뷰)
♠호텔 내부 시설:⭐⭐⭐⭐⭐
1층 로비에 직원분들 엄청 친절하고 인테리어도 고급졌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편의점도 로비 바로 옆에 있어요.
4층 코인세탁실이 있어서 3박4일동안 갑자기 필요한 상황이 생겨서 사용했는데 너무 편했고 세제와 유연제는 자판기가 있었는데 섬유유연제는 빠르게 없어지더라구요.
♠호텔 조식과 루프탑: ⭐⭐⭐⭐⭐
알리아농 레스토랑3층에 있으며 아이랑 여행이라 음식에 고민이 있었는데 다행히 팬케익과 베이컨같이 초딩 입맛 사로 잡는요리들이 많았어요. 그리고 엄마들의 취향저격인 육개장에 사이드 반찬들이 있어서 부모님과 같이 가기에도 좋을듯 합니다.
♠호텔 주변:⭐⭐⭐⭐⭐
호텔은 부산구 영도에 위치해 있고, 태종대, 자갈치 시장,국제시장 등 부산의 유명 관관명소가 인접하고 부산대교, 영도대교, 남항대교 뿐만 아니라 부산항 대교까지 모두 한 눈에 펼쳐진 뷰를 보실수 있는 곳 입니다. 초등학생도 충분히 걸어서 구경다니고 숨은 맛집도 많았고 배민배달도 되어서 편했어요(1층에서 받아야 됨). 주중에 가서 조용히 호캉스 하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호텔 뷰 맛집:⭐⭐⭐⭐⭐
다음에는 부산영도 주변 아이랑 다녀온 곳 올리려구요.
아이랑 둘이서 처음에는 두려움이 앞섰는데 지금은 같이 여행도 계획도 잡고 너무 뿌듯합니다. 여행이 아이도 성장하게 만드네요.